20만원 넣으면 40만원 된다고…

2026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국내여행 40만원 포인트 안내
핵심 정리
  • 15만 명 목표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 여름 성수기 전에 서두르는 게 유리합니다.
  • 근로자 20만 원 + 기업 10만 원 + 정부 10만 원 = 총 40만 원 국내여행 포인트입니다.
  • 중소기업·소상공인·비영리단체·사회복지시설 재직 근로자(1년 이상, 연소득 5천만 원 이하)가 대상입니다.
  • 개인 단독 신청은 불가 — 회사가 먼저 신청해야 하며, 문의는 전담센터 1670-1330입니다.

여름 휴가철, 여행 경비가 부담돼 계획을 접는 직장인이 많습니다. 그런데 내 돈 20만 원을 넣으면 회사와 정부가 20만 원을 얹어 40만 원짜리 여행 지갑을 만들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입니다. 8년째 이어진 이 사업, 누가 어떻게 받는지 3분 만에 정리했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한마디로 무엇인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만들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씩 더해 총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쓸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용몰 ‘휴가샵’에서 숙박·교통·관광지 입장권·레저·여행 기획상품 등에 사용합니다.

2018년부터 시행돼 7년간 중소기업 7만 곳, 근로자 67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참여 근로자의 55.2%가 계획에 없던 국내여행을 다녀왔고, 정부지원금 10만 원 대비 약 8.9배의 여행 경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책 분석 — 핵심은 ‘내 돈을 두 배로 불려 쓴다’는 점입니다. 20만 원을 적립하면 40만 원이 되니 수익률로만 보면 100%입니다. 단, 현금이 아니라 국내여행 전용 포인트이므로 ‘여행 갈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유리합니다.


누가 받나 — 대상과 자격요건

참여할 수 있는 기업과 근로자 조건이 정해져 있습니다.

참여 가능 기업

  • 중소기업(비법인은 임원까지 가능), 소상공인
  •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 중견기업·대기업은 제외, 업종과 무관하게 전문직 종사자(의사·변호사·회계사 등)는 참여 불가

근로자 요건

참여 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하고 연간 소득 5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개인이 혼자 신청할 수 없고, 반드시 소속 회사가 먼저 참여 신청을 완료해야 근로자가 분담금을 넣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책 분석 — 이 사업의 병목은 ‘근로자’가 아니라 ‘회사’입니다. 대상이 되는데도 회사가 신청하지 않아 못 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인사·총무 담당자에게 참여 신청을 먼저 제안하는 것이 실질적인 첫걸음입니다.


얼마나, 어디에 쓰나

근로자 20만 원, 기업 10만 원, 정부 10만 원이 모여 1인당 40만 원의 여행 포인트가 만들어집니다. 다만 누적 참여 5년 차 이상 중기업의 경우 기업 분담금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라가는 등 일부 조건 차이가 있습니다.

포인트 사용처

  • 숙박(호텔·펜션·리조트), 교통(항공·기차·렌터카 등)
  • 국내여행 기획상품, 관광지 입장권, 체험·레저 상품

사용은 전용몰 ‘휴가샵'(vacation.benepia.co.kr)과 전용 모바일 앱에서 이뤄집니다. 해외여행이나 현금 인출에는 쓸 수 없고 국내여행 관련 상품에만 사용됩니다.


어떻게 신청하나 — 절차

신청은 기업 단위로 이뤄지며,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업 담당자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에서 참여 신청
  • 한국관광공사가 참여기업을 확정·안내
  • 기업이 참여 근로자 정보를 입력하고 근로자 분담금을 포함해 가상계좌로 일괄 입금
  • 정부지원금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적립 → 근로자는 휴가샵 가입 후 40만 원 포인트로 국내여행 상품 구입

신청은 15만 명을 목표로 지원금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하므로, 예산이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 성수기를 노린다면 서두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제가 직접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개인 단독 신청은 불가능하며, 소속 회사가 먼저 기업 단위로 참여 신청을 해야 근로자가 분담금을 넣고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Q2. 40만 원을 해외여행에 써도 되나요?

안 됩니다. 이 포인트는 국내여행 활성화가 목적이라 숙박·교통·관광지 입장권 등 국내여행 관련 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3. 언제까지 신청하나요?

별도 마감일보다 예산 소진 여부가 관건입니다. 15만 명 목표 소진 시까지 접수하므로, 참여를 원한다면 가능한 한 빨리 회사를 통해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글

출처

  1.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 참여대상·신청절차
  2.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개요(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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