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2026년 7월 3일(금) 오후 6시 마감 — 자동 지급이 아니라 직접 신청해야 받는다
- 국민 70% 대상, 1인당 10만~25만원. 1차를 놓친 기초수급자·차상위·한부모는 지금 신청해도 최대 60만원
- 2026년 3월 건강보험료 기준 선별 — 직장가입 4인 가구 32만원 이하면 대상, 맞벌이는 가구원 1명 추가 기준 적용
- 받은 돈은 8월 31일까지 주소지 내 소상공인 매장·주유소에서 써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전액 소멸
3,256만 명. 정부가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인원입니다. 전 국민의 70%에 해당하는 규모인데, 의외로 “나는 대상이 아닐 것”이라며 신청하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 돈이 자동으로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7월 3일 오후 6시까지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내 몫으로 책정된 10만~60만원은 그대로 사라집니다. 오늘 기준 마감까지 남은 시간은 정확히 20일입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 — 건강보험료가 기준이다
국민 70%, 2026년 3월 건보료로 선별
대상 여부는 같은 주소지에 사는 가족의 2026년 3월 건강보험료 합산액으로 판단합니다.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1인 가구 13만원, 2인 가구 14만원, 3인 가구 26만원, 4인 가구 32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입니다. 지역가입자는 1인 8만원, 4인 22만원 등 별도 기준이 적용됩니다. 소득원이 2명 이상인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를 1명 더한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가입자 2인이 포함된 4인 가구라면 5인 가구 기준인 39만원 이하일 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액자산가는 건보료와 무관하게 제외
건강보험료 기준을 통과해도 가구 합산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초과하면 고액자산가로 분류돼 대상에서 빠집니다. 또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고, 미성년 자녀 몫은 주민등록표상 세대주가 함께 신청합니다.
정책 분석 — 건보료 기준 선별은 별도 소득 증빙 없이 빠르게 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작년 소득이 반영되는 지역가입자와 올해 소득이 반영되는 직장가입자 사이에 형평 논란이 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경계선에 있다고 생각된다면 포기하지 말고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나 카드사 앱에서 대상 여부부터 조회해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얼마나 받나 — 사는 곳에 따라 10만원에서 25만원, 최대 60만원
일반 국민: 지역별 차등 지급
2차 지급 대상인 일반 국민은 수도권 거주자 10만원, 비수도권 거주자 15만원을 받습니다. 여기에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 우대지역(인천 강화, 경기 가평, 강원 평창 등 49곳) 주민은 20만원, 인구감소 특별지역(강원 양구, 충북 괴산, 전남 신안 등 40곳) 주민은 25만원으로 올라갑니다. 거주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입니다.
1차를 놓친 취약계층은 지금이 마지막 기회
기초생활수급자는 수도권 55만원·비수도권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수도권 45만원·비수도권 50만원을 받습니다. 이 우선지원 대상자들의 1차 신청은 4월 27일~5월 8일에 끝났지만, 그때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2차 기간에 신청하면 같은 금액을 전부 받을 수 있습니다. 줄어들지 않습니다.
정책 분석 — 지역별 차등 지급은 단순 유가 보전을 넘어 소멸 위기 지역으로 소비를 유도하려는 설계입니다. 수도권 4인 가구 40만원과 특별지역 4인 가구 100만원의 격차는 이 지원금이 사실상 ‘지역화폐형 경기부양책’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가구 단위로 계산해 보면 체감 금액이 생각보다 커지므로, 가족 구성원 전원의 신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 — 7월 3일 오후 6시가 마지노선
신청 기간과 채널
2차 신청은 5월 18일에 시작됐고 7월 3일(금) 오후 6시에 마감됩니다. 첫 주에 운영된 출생연도 요일제는 이미 끝났기 때문에 지금은 누구나 아무 날에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면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또는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원하면 지자체 상품권 앱·누리집에서 신청합니다. 지류형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과 수령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24시간 열려 있고, 신청 다음 날 카드에 충전됩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은 지자체에 요청하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미싱 주의 — 정부는 URL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
지원금 시즌마다 가짜 신청 링크를 담은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립니다. 정부와 카드사는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보내지 않습니다. 문자 속 링크 대신 반드시 카드사 공식 앱이나 정부 누리집에 직접 접속해 신청하세요.
정책 분석 — 신청 마감 후에는 구제 절차가 없다는 점이 이 정책의 가장 냉정한 부분입니다.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때도 마감 직전 신청이 몰리며 일부가 기한을 놓쳤습니다. 마감일에 임박해 콜센터와 주민센터가 붐비는 상황을 피하려면 이번 주 안에 5분만 투자해 신청을 끝내 두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어디서 쓰나 — 8월 31일까지, 내 동네에서만
지원금은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별시·광역시 거주자는 해당 시 전역에서, 도 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시·군 안에서 쓸 수 있습니다. 카드형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통시장·동네마트·식당·약국·학원·편의점 같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모두 포함됩니다. 고유가 대응이라는 취지에 맞게 주유소는 매출 규모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온라인 쇼핑몰·배달앱·대형마트·백화점·프랜차이즈 직영점·보험료·공공요금 납부에는 쓸 수 없습니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월) 24시까지이며, 이때까지 쓰지 못한 금액은 잔액이 남아 있어도 전액 소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내가 대상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국민비서(ips.go.kr) 알림서비스나 카드사 앱(KB Pay, 신한SOL 등 20개 앱)에서 대상 여부와 지급 금액을 바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별도 서류 없이 본인 인증만 하면 됩니다.
Q. 1차 때 신청을 놓친 기초수급자인데 금액이 깎이나요?
아닙니다. 2차 기간(7월 3일까지)에 신청하면 1차와 동일하게 수도권 55만원·비수도권 60만원을 전액 받습니다. 다만 2차 마감 후에는 어떤 구제도 없습니다.
Q. 우리 동네가 인구감소지역인지 어디서 보나요?
행정안전부 누리집의 인구감소지역 지정 현황 페이지에서 특별지역 40곳과 우대지역 49곳의 전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은 신청 시 자동으로 우대 금액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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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 5월 18일 개시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18일 시작…국민 70%에 10~25만 원
- 행정안전부 —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페이지
- 강남구청 —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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