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근로장려금 최대 330만원 + 자녀장려금 자녀 1명당 최대 100만원, 동시 신청 가능
- 정기 신청 기간: 2026년 5월 1일 ~ 6월 1일 (기한 후 신청 시 5% 감액)
- 재산 2억 4,000만원 미만 + 소득 기준 충족 시 신청 가능 (단독 2,200만원/홉벌이 3,200만원/맞벌이 4,400만원)
- 홈택스, 손택스 앱, ARS 1544-9944로 3분 만에 신청 완료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근로장려금 대상자 중 약 15%가 신청 자체를 하지 않아 수백만원의 지원금을 그대로 놓치고 있다. 2026년 5월 1일부터 정기 신청이 시작되는 근로장려금과 자념장려금은 일하고 있지만 소득이 충분하지 않은 가구에 현금을 직접 지급하는 제도다. 맞벌이 가구라면 근로장려금 330만원에 자녀장려금까지 합쳐 500만원 이상을 받을 수도 있다. 단, 6월 1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5%가 깎인다.
근로장려금, 누가 얼마나 받나
대상자 자격요건
근로장려금은 일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에게 정부가 현금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하려면 ‘재산’과 ‘소득’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재산 기준: 함께 사는 가구원의 재산을 모두 합산한 금액이 2억 4,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집을 살 때 빌린 대출금 같은 부채도 재산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소득 기준(가구 유형별):
– 단독가구: 연 소득 2,200만원 미만
– 홉벌이 가구: 연 소득 3,200만원 미만 (배우자 소득 300만원 미만, 또는 18세 미만 자녀나 70세 이상 부모와 동거)
– 맞벌이 가구: 연 소득 4,400만원 미만 (부부 각각 소득 300만원 이상)
지급 금액
– 단독가구: 최대 165만원
– 홉벌이 가구: 최대 285만원
–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원
단, 재산 합계가 1억 7,000만원 이상~2억 4,000만원 미만이면 산정된 장려금의 50%만 지급된다.
정책 분석 — 근로장려금은 OECD 국가들의 EITC(Earned Income Tax Credit) 모델을 한국형으로 도입한 제도다. 단순 복지 수당이 아니라 ‘일을 할수록 더 받는’ 구조로 설계되어 근로 유인 효과가 높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최대 지급액이 33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은 여성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려는 정책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
자녀장려금, 아이 한 명당 최대 100만원
자격요건과 금액
자념장려금은 18세 미만 부양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다. 근로장려금과 별도로 자녀 1명당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 조건:
– 자녀 요건: 2025년 12월 31일 기준 18세 미만 부양 자녀
– 소득 요건: 부부 합산 총소득 7,000만원 미만
– 재산 요건: 가구원 재산 합계 2억 4,000만원 미만 (1억 7,000만원 이상이면 50%만 지급)
지급 금액 계산:
– 홉벌이: 소득 2,100만원 미만이면 자녀 수 x 100만원 (만액 지급)
– 맞벌이: 소득 2,500만원 미만이면 자념 수 x 100만원 (만액 지급)
자녀가 2명이고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과 동시 신청이 가능하므로 맞벌이 가구 기준 최대 330만원 + 자녀당 100만원을 합산 수령할 수 있다.
정책 분석 — 자념장려금의 소득 기준(7,000만원)은 근로장려금(최대 4,400만원)보다 훨씬 넓다. 부부 합산 연봉이 6,000만원대인 가구도 자념장려금은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본인이 근로장려금 대상이 아니더라도 자념장려금은 해당될 수 있으니 반드시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신청 기간과 방법
신청 일정
– 정기 신청: 2026년 5월 1일 ~ 6월 1일 (2025년 귀속 소득 기준)
– 지급 시기: 9월 말 예정
– 기한 후 신청: 6월 2일 ~ 12월 1일 (산정액의 95%만 지급, 5% 감액)
신청 채널 (3가지)
1. 모바일 안내문 수신자: 카카오톡, 네이버, 국민비서, 문자로 받은 안내문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홈택스 모바일 신청 화면으로 바로 연결된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만 입력하면 완료.
2. 종이 안내문 수신자: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ARS 1544-9944로 전화하거나, 홈택스에 접속해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3.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 홈택스(hometax.go.kr) 또는 손택스 앱에 로그인한 뒤, [장려금/연말정산/기부금] > [근로/자념장려금 정기 신청] 메뉴에서 직접 소득과 재산 정보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손택스 앱의 [근로장려금 신청] > [안내대상자 여부 조회]에서 본인이 대상인지, 아니라면 그 이유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근로장려금과 자념장려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다. 각각의 요건을 충족하면 두 가지를 합산해서 받으며, 신청도 한 번의 과정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가 자념 2명과 함께라면 최대 330만원(근로) + 200만원(자념) = 530만원까지 가능하다.
Q. 직장인인데 사업자등록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본인이나 배우자에게 사업소득이 있다면 5월 정기 신청만 가능하다. 사업자등록은 되어 있지만 실제 사업소득이 없고 근로소득만 있다면 3월(반기)과 5월(정기) 중 선택할 수 있다.
Q. 5월에 신청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6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원래 받을 수 있는 장려금의 95%만 지급되므로 5%가 깎인다. 예를 들어 330만원 대상자라면 16만 5천원을 손해 보는 셈이다. 가급적 정기 기간 내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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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I Biz Insider · 정부정책 · aibizins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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